Tag Archive: 사랑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받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 그사람 때문에 눈물을 흘린다 가끔은 기뻐하기도 하고 설레이기도 한다 자존심을 버린다…비참해진다 그사람의 작은것들이 너무나도 큰 의미이다. 하루종일 그사람 생각을한다 그사람의 모든것이 사랑스럽다 단점들은 신경쓰지 않고 이해해버린다 끝까지 기다린다 너무나도 그리워한다 항상 곁에 있길원한다 마음이 저리게 아프다 기대와 환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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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찡한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이야기

내 나이 11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내 아래로는 여동생이 하나 있다. 전업 주부였던 엄마는 그때부터 생계를 책임지셔야 했다. 못먹고, 못입었던 것은 아니였지만 여유롭진 않았다. 대학졸업 후 입사 2년만에 결혼을 하였다. 처음부터 시어머니가 좋았다. 시어머님도 처음부터 날 아주 마음에 들어하셨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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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사람이 좋습니다.

사람으로 인하여 슬프고, 아프고, 속상하고, 괴로워도 그래도 사람이 좋습니다.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데 그런 일 들이 없을 순 없으니까요. 사람으로 인하여 슬프고 괴로웠듯이, 사람으로 인하여 또한 기쁘고 행복하잖아요. 사람이 산다는 것은 결국 함께 일 때, 모든 것에 의미가 있고 행복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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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내 곁에 남는 사람

결혼식 손님은 부모님 손님이고 장례식 손님은 자녀들 손님이라고 합니다. 장례식 손님은 대부분 실상은 고인의 가족들과 관계있는 분들입니다. 이렇게 보면 마지막까지 내 곁에 남아 있는 사람은 가족들이요. 그 중에 아내요 남편입니다. 젊었을 때 찍은 부부의 사진을 보면 아내가 남편 곁에 다가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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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그릇 속의 머리카락

그들 부부는 칠순 노모가 차려주는 저녁상을 받습니다. 부부가 맞벌이를 시작하면서 집안 살림은 통째로 눈 침침하고 허리 굽은 칠순 노모의 차지가 돼버린 것입니다. 여느 날과 마찬가지로, 그날도 부부는 노모가 차린 저녁상을 받았습니다. 한참 식사를 하고 있는데 노모가 불쑥 말을 꺼냈습니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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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서 기분좋은 향기로운사람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는 당신이 나는 참 좋습니다 나 자신보다 더 믿을 수 있는 당신이 있기에 나는 참 행복합니다 내가 서럽도록 외로울 때 내가 가슴 저미도록 괴로울 때 그대는 늘 내 곁에서 한 송이 꽃으로 피었습니다 깊은산 맑은 물로 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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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원한다면 비가 내리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마라.

누군가를 사랑을 하며 사소한 문제라도 생기거나 오해… 혹은 싸움이라도 하게 되면 언제나 불안했었다. 혹시나 이 아이가 떠나가지 않을까. 나에게 실망을 한것은 아닐까. 그렇게 혼자 걱정하고 불안해 하고 초조해했다. 비가 내리고 천둥이 치면 바로 세상이 두쪽날 것 같이 두려워 했고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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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 할머니

집이 시골이었던 저는 고등학교 삼 년 내내 자취를 했습니다. 월말 쯤, 집에서 보내 준 돈이 떨어지면,라면으로 저녁을 해결하곤 했어요. 그러다 지겨우면, 학교 앞에 있는 “밥할매집” 에서 밥을 사 먹었죠. 밥할매집에는 언제나 시커먼 가마솥에 누룽지가 부글부글 끓고 있었습니다. 할머니는 이렇게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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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당신의 편지

당신의 편지 해질녘에 도착했습니다. 한 때의 햇살과 한 시절의 그리움 있어 아직도 따뜻했습니다. 나는 쉬 봉투를 뜯지 못하고 꼭꼭 눌러쓴 이름이며 당신이 계신 자리에 오래 눈길 머물렀습니다 어느새 멀리와 버린 시간의 강 거슬러 길 위에서 서성인 당신의 마음도 읽었습니다 봉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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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좋은 사람입니다.

좋은 사람은 굳이 같이 있지 않아도 그냥, 좋은 사람입니다. 사는 곳이 너무나 달라서 같이 있지는 못해도 당신은 당신 동네에서 나는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서 서로가 미소를 짓는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요. 가끔 거리에서 만나는 그런 사람은 아무리 내게 함박웃음을 보여도 반가움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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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부녀 이야기

오랜만에 버스를 탔다. 빈자리가 있어 기분 좋게 앉았는데 잠시 뒤 스물 한 두 살로 보이는 예쁘장한 여학생이 버스에 올라탔다. 그리고는 내가 앉은 좌석의 손잡이를 잡고 섰다. 뽀얀 피부에 단아한 옷차림 한눈에 봐도 귀하게 자란 분위기가 느껴졌다. 흘끔흘끔 그 학생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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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아들아 결혼할때 부모 모시는 여자 택하지 말아라. 너는 엄마랑 살고 싶겠지만 엄마는 이제 너를 벗어나 엄마가 아닌 인간으로 살고 싶단다. 엄마한테 효도하는 며느리를 원하지 말아라. 네 효도는 너 잘사는 걸로 족하거늘.. 네 아내가 엄마 흉을 보거든 네 속상한거 충분히 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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