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은 가슴에 담아놓기만 해도 좋다

좋은 사람은 가슴에 담아놓기만 해도 좋다.

차를 타고 그가 사는 마을로 찾아가
이야기를 주고받지 않아도,

나의 가슴엔 늘 우리들의 이야기가 살아 있고,
그는 그의 마을에서,
나는 나의 마을에서,
조용한 미소를 지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은 일인가.

어쩌다 우연한 곳에서 마주치기라도 할 때면,
날마다 만났던 것처럼
가벼운 얘기를 나누고
헤어지는 악수를 쉽게도 해야겠지만,

좋은 사람을 가슴에 담아놓은 것 만으로도
우리들 마음은 늘 아침이다.

– 노여심의 좋은 사람중에서 –

 

오늘의 명언

말하는 것의 두배를 들으라고 우리는 두개의 귀와 하나의 입을 가지고 있다.

We have two ears and one mouth so that we can listen twice as much as we speak.

에픽테토스

이선희 – 갈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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